9월 1주차 주간 회고

잘한 점

1. 현재 작업중인 프로젝트 일정에 차질없이 프론트작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

2. 이직준비를 하면서 다시 코딩테스트도 공부를 시작했는데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에 대한 원리를 다시 익히고 매일매일 반복하고는 있는데 코테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아직은 미숙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매일 꾸준하게 한문제 ~ 두문제 풀어보고 강의를 보면서 문제풀이 능력을 조금씩이나마 향상 시키고 있다.

3. 조금은 벅차긴 하지만 프로그래머스에서 FE채용 과제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내일배움코스로 들을 수 있어서 프레임워크가 아닌 순수 자바스크립트로 과제를 구현해야 할 시기에 활용하기 위해서 강의를 신청해서 1주차를 들었다. 오랜만에 React가 아닌 순수 자바스크립트로 기능을 구현하는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아쉬운 점

1. 이번주는 SSE(Server-Sent Events)를 활용한 기능을 구현해야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기능은 EventSource를 활용해서 구현을 해야 했는데 EventSource 기본 객체에서는 header에 token을 넣어서 보내주는 게 기본적으로 불가능해서 event-source-polyfill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SSE 기능울 구현하였다.

기능 구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어려운 점이없었으나 내가 훅스로 해당 요청을 따로 관리하고 싶어서 만든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다. 백엔드 분이 테스트 할때는 메세지가 한번씩 보내진다고 하였는데 내가 테스트 할때는 중복해서 메세지가 중첩이 되는 상황이 있었다. 해당 부분을 다시 차근차근 짚어보니 내가 이벤트 메세지를 업데이트 하는 부분을 useEffect로 감싸지 않고 그냥 처리하다보니깐 훅스를 요청하는 컴포넌트에서 state 업데이트가 발생할때마다 훅스가 재요청되다보니 메세지가 중복으로 저장이 되고있었다.

해당 부분은 다시 useEffect로 감싸고 의존성 주입을 통해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요즘 이것저것 생각하는게 많아져서 그런건지 엄청 초보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는 것에서 조금은 내 자신에게 실망을 했었다.

앞으로는 다시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